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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걷고 보고 느끼면서 힐링!

2019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건강걷기


전북 1000리길 중 무주군 핵심 노선

 

 

2019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건강걷기 행사가 5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집결지는 무주군 무주읍 나그네 가든으로 걷기코스는 잠두길을 출발해 요대마을과 요대바위, 소이나루터를 거쳐 서면마을까지 가는 7.5km구간이다.

 

‘무주 금강 변 마실 길’ 중 2코스는 걷기 좋고 아름다운 ‘전북 1000리 길’ 44곳 중 핵심 노선(14곳)으로 이전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명소다. 길 전체가 금강을 끼고 있어 걷는 내내 수변경관 조망이 가능하며 금강과 남대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한 소이나루터는 수백 년간 무주와 금산(충남)을 잇는 길목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 명소인 금강변 마실길(2코스)을 알리고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봄기운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무주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에서 마련한 이동건강체험장 이용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한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장소 전면 금연과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대한 내용,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 식생활 개선,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상담

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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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자활생산품 활성화를 위한 순회장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자활생산품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자활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운영한다. 순회장터는 도내 17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50여 종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3월 29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25일 무주군 등 12개 시군에서 총 1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장터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자 계획됐으며,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자활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순회장터는 누룽지, 생선구이, 천연두부, 귀리선식, 청국장, 초코파이, 홍삼액, 표고버섯, 구운소금, 두부과자 등을 판매하며, 도민 누구나 장터를 이용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순회장터의 매출액을 취약계층 자활 촉진 및 교육·훈련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을 공공기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해 장터를 운영하고,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생산품 품질 향상에 집중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장석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과장은 “순회장터가 자활생산품의 판로확대와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