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1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신상정보와 보호자 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고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다.
사전지문등록은 안전드림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또한 가까운 경찰관서(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다.
박정원 서장은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 치매지원센터를 연중 상시 방문하여 지문등록서비스 시행을 통해 모든 실종자들이 빠른 시간 내 보호자 곁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