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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관광벤처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업체 선정

▶ 체험기반형, IT기반형 관광벤처사업 육성으로 여행체험 1번지 확장


▶ 전북도 지속적으로 관광벤처사업 발굴․육성으로 신규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

 

 

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19년 관광벤처사업공모전(1.23~2.27)에 도내 28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총 6개 업체가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공모결과 >

◼공모기관 : 한국관광공사

◼접수기간 : 2019. 1. 23 ~ 2. 27

◼공모대상

- 예비관광벤처부문(예비창업자 / 창업 3년 미만 대상)

- 관광벤처기업부문(창업 3년 이상)

◼접수현황 : 총 591개(예비관광벤처 529개, 관광벤처 62개)

◼최종선정 : 총 89개(예비관광벤처 70개, 관광벤처 12개+전년도 우수예비기업 7개)

매년마다 개최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다른 사업간 기술이나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관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설,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분야의 주요 공모사업이다.

전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전라북도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관광벤처사업 설명회 참석은 물론 도내 관광벤처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별도의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하였다.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한복제작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손짱’이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모자를 특화하여 박물관을 운영하는 ‘(주)샤뽀’가 체험기반의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고트생물원’과 익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농식품, 농산물을 만드는 ‘그린로드’,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뉴미디어 활용하여 융합문화예술을 기획하는 ‘써티데이즈’가 체험기반형의 예비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철음식을 테마로 하는 미식여행 전문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에듀그리고’, 원스톱 커스터마이징 로컬여행 앱 플랫폼을 만드는 ‘트립엔픽’이 IT기반형의 예비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에 선정된 예비관광벤처기업에는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원과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관광벤처기업에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1,050만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또한 관광공사 42개 국내외 지사 및 자체 마케팅 경로를 통해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받는다.

전북도에서도 선정된 예비관광벤처기업과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재정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여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옥 관광총괄과장은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관광벤처기업 육성에 있어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딘 만큼 예비관광벤처기업과 관광벤처기업들이 어려움으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북형 관광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새로운 관광서비스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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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