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군, 택시요금 이달 8일부터 500원 인상

 

 

 

진안군 택시요금이 이달 8일부터 500원 오른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6년만에 조정되었다.

 

이번 요금인상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업계 경영난 해소 등을 통한 택시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소비자 물가 인상 최소화 범위에서 인상액을 결정한 것으로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워회에서 심의·의결된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진안군 택시운임 기준은 기본요금(2km)이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 148m당 160원에서 137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15km/h이하시) 36초당 160원에서 33초당 160원으로 조정됐다.

 

심야할증(00:00~04:00)과 진안군을 벗어나는 시계외 운행 적용 기준은 현행과 동일하게 20% 적용했다.

 

진안군은 요금 조정에 따른 택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진안군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