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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가 보증씨 수소 2두 우량정액 공급 박차!!

▶ 시험장에서 생산한 한우 우량정액 도내 1만 5천개 공급
▶ 보증씨수소 생산 정액 50% 우선 확보 공급

 


 국가보증씨수소 천년전북한우 1호(KPN1222), 2호(KPN1254) 우량정액 도내 한우농가에 1만 5천개 공급한다.

 전북 축산시험장(장장 김홍춘)은 ‘전북천년한우 1호‘ 우량정액을 ‘18년 11월부터 도내 한우농가에 공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북천년한우 2호‘ 우량정액을 포함하여 1만 5천개를 공급한다.

 보증씨수소* ‘천년전북한우 1호’는 ‘18년 6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심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선발되었고, ‘18년 12월에는 ‘천년전북한우 2호’를 배출하였다.
    ※ 국가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umber)는 대한민국      수소를 대표해 전국 번식암소를 대상으로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종모우*를     말한다.

 


보증종모우

 

 전국한우 육종농가 후보씨수소 중에서 한우능력 검정 결과에 의거 단계별로 선별하며, 전국에 분포된 수소중에서 보증씨수소로 최종 확정 되기까지 약 5년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보증씨수소는 전국에서 120여두가 선발되어 관리·운영되고 있다.


도내에 공급되는 전북한우 보증씨수소 정액은 유형별로 육질형, 등심형으로 전북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적의 정액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년전북한우 1호’는 육질형으로 ‘18년도 6월에 전국전체 보증씨수소 126두중 17위, ’천년전북한우 2호‘는 등심형으로 ‘18년도 12월에 전국 전체 보증씨수소 126두중 11위을 차지하여, 우량종자 보급을 통한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발판을 마련하였다.

전북축산시험장은 배출된 국가 보증씨수소 생산정액 50%에 대해 우선 구매권이 있어 도내 한우농가에 최우선 공급한다.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향후 마리당 12만 스트로정도 정액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중 50%는 도 한우정책사업인‘고능력 암소축군 J카우사업 및 ‘한우암소개량사업‘과 연계하여 한우개량 효과를 지속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김홍춘 축산시험장장은 “전북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증씨수로 인정받으며 전북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증씨수소를 배출하여 도내 축산농가와 함께 삼락농정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 고 밝혔다.


축산시험장 보증씨수소 사진

1호
KPN1222

 

2호
KPN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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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