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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인구 늘리기 민관 실천 협약 체결

 전라북도는 5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도내 6개 경제단체(전주‧군산‧익산‧서남상의, 전북경총, 한국노총전북본부) 대표가 참석하여 인구늘리기 민‧관 실천협약 제2호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제단체 회원사 수는 총 1,980개사로 인구늘리기 실천협약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향후 소속기업으로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경제단체 참석자로는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 이윤근 익산상의 사무국장, 정일환 서남상의 사무국장, 김동창 전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안재성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계의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협약서에 명시한 인구늘리기 관련 전북도의 역할은 ①인구관련 인식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②인구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과 ③기업‧단체의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에 협조 지원하고, 경제단체의 역할은 ①노사가 상호협력하여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②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등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기업 분위기 조성, ③도내 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④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⑤도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협조 등의 내용이다.

 이번 인구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협약의 추진배경으로는 심각한 인구감소가 미래 지역사회 존립기반의 위협으로 인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구늘리기 실천에 도민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며, 도내 기관·단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도민 운동을 전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 총 인구 : ’18년(1,836,832명, △17,775명)←’17년(△10,184명)←’16년(△4,920명)←’15년(△1,849명)

 전북도 인구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협약 체결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월 1회씩 연중 진행되며,

협약대상으로는 인구 주요정책의 실천 활동에 파급력·결속력이 높은 분야별* 대표성이 있는 도내 소재 기관‧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 종교단체, 경제단체, 언론사, 교육기관(교육청, 대학교), 농업인단체, 도내소재 국가기관 등

한편, 전북도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5월부터 연중 사회적 공감대 확산 중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민‧관 실천협약과 더불어 인구늘리기 2)표어 공모전 개최, 가정의 달(5월), 인구의 날(7.11)을 전후하여 3)가족친화 분위기 확산 이벤트를 개최하고, 바람직한 인구관련 사회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4)‘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과 도민 대상 인구정책 인식전환을 위해 언론매체와 함께 5)‘연중 기획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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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