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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어버이 은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지난 05월 08일 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 “어버이 은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250여명과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복지관 전직원과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생들이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로 시작하였다.

 

2부 행사로 트로트공연에서는 초대가수 곽도연, 임영애, 서윤의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트로트가요 보릿고개, 미운사내, 처녀농군 등 흘러간 옛노래로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호응과 환호 속에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공연 후에는 노인복지관 내 경로 식당에서 정성 가득 담긴 식사를 함께 나누며, 직원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신나는 트로트 공연과 함께 많은 사람들과 어버이날을 즐길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하였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장상원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 오신 어버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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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