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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성황’

 

 

제41회 부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8일 부귀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자매결연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부귀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자매결연단체인 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의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과 부귀영화 장학금 등이 수여됐다. 면민의 장에는 △공익장 이석근 △효열장 장춘희 △애향장 김진우씨에게 수여됐다. 체육행사는 과자 따먹기, 장애물 경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린 시절 운동회를 연상할 수 있는 유쾌한 경기로 즐거움을 배가했다. 또 그동안 숨겨놓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을 마지막 순서로 면민화합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면민의 날을 맞아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관문인 부귀를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면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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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