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지난 8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주관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예힐링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성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코자 연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여성근로자 25명이 참여하여 수경식물을 직접 장식해보며 감정이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긍적적인 생각과 정서적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 “여성근로자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예프로그램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함께 가정에서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직상담, 취업연계, 인턴십 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