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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배움&나눔 그리고 예술로 하나되는 정천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교관)에서 지난 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풍물교실의 좌도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스마일 노래교실의 합창, 색소폰반의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발표회장 한 편에는 리본코사지반의 프랑스자수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소품과 코바늘 작품, 아로마제품반의 천연 아로마제품 등이 전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정천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게이트볼, 배구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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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