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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실전 같은 재난대비 훈련

 

진안군이 9일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날 훈련은 부귀면 모래재 터널에서 풍수해로 인한 대규모 터널사고에 따른 대응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상 시나리오로 무진장소방서, 진안경찰서, 제 7733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터널 내 차량추돌에 따른 화재 및 유류누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각 유관기관의 구조·구급체계 점검 및 수습과 복구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이어갔다.

 

또한, 재난훈련 현장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인근 자치단체인 무주군에 재난관리 자원인 트럭을 지원 요청하여 동원되었다.

 

훈련에 참석한 최성용 부군수는 “오늘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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