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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출향인 가족 소통 콘서트

장수군은 11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영수 군수, 김종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출향인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수사랑 가족화사업을 통한 출향인들과의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게릴라 매직풍선아트와 버스킹 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메아리 합창단. 꾀꼬리 합창단, 시예술원, 국악 신동의 퓨전 국악, 그리운 어머니 엄마가 보고플 때(어머니 맞추기), 리조이스 콰이어 합창단 등의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블라인드에 가려진 부모님을 힌트로만 맞추는 ‘그리운 어머니 엄마가 보고플 때’가 웃음을 선사하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는 참석들의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동을 선사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행사로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고 함께해 가족애가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출향 가족들 사이 중간 소통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사랑 가족화사업은 고향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부를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타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SNS로 전송함으로써 부모의 안전을 확인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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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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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급 학교(원)장 800여명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29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학교(원)장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공립단설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관리자 이해를 높이고, 식중독 대처 능력 향상으로 급식 운영 관리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연수의 목적이 있다. 황선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및 대응요령’을 주제로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 준수사항 △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식중독 위생사고 사례 △위생관리 컨설팅 사례 등을 안내했다. 황 과장은 봄철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급식을 준비하는 모든 공정에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에서는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안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