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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 면민의 날 행사 ‘화합 다져’

 

제24회 용담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내·외빈과 면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신명나는 풍물,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송풍초·용담중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자매결연지인 전주 우아1동의 우리춤 공연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궜다.

 

기념식에서는 공익장 배병선(64), 애향장 최형진(65), 효열장 이용구(83)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과 용담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진안군청 육완문 행정지원과장과 전 용담부면장을 역임한 고승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용담면 화합위원회에서 관내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훌라후프 등 이벤트 행사와 마을대항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성대한 한마당 잔치가 됐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면민과 출향인 모두 한마음이 되어 행사가 풍성하고 내실있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면민과 더불어 살기 좋은 용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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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