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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

= 무병묘 공급으로 바이러스 걱정 끝! 품종갱신까지 한번에! =

진안군이 품종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을 실시 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구마 무병묘는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육묘해서 재배하는 일반종묘보다 수량성이 25%정도 높으며, 병충해 피해가 적고 품질이 균일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풍원미 등 5개 품종 1만7000여 주다. 풍원미는 덩굴쪼김병, 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 있고, 식미와 수량성이 우수하며 조기 재배에 적합해 농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플러그묘를 우선 공급했으며, 5월 중순까지 2차례에 걸쳐 종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종개량사업은 지속적인 품질 유지에 필수적 요소인 만큼 고품질 고구마 우량종자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상품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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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