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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지난 14일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52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날 행사에 안호영 국회의원, 신갑수 진안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이한기 전라북도의원, 사회복지단체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읍면회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식전공연으로 박봉남 단장이 이끄는 물레방아 악단에서 노래공연, 색소폰 등 위안잔치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제공했다.

 

이어 개량한복 착용, 메이크업 서비스 및 기념촬영, 혈압·혈당, 골밀도 체크, 수지침 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송상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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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