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업 모내기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이 5월20일 진안농업기술센터옆 실증포에서 모내기를 실시한 것이다.
모내기는 농업기술원에서 농가에서 임대한 825㎡면적에 1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모두 24개 품종의 벼를 품종별로 심었다.
이 곳에서 재배된 벼들은 2년여에 걸쳐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등록하게 된다.
등록을 마친 벼는 농가들에게 보급돼 확대재배하게 된다.
시범포는 시기별, 생육단계별로 초장, 경수, 이삭수 등 제반 조사를 하고 점검해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