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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 마을은 변신中!

진안군, 농촌재능나눔 사업 ‘마을 활력’

 

 

 

진안군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마을의 변신이 기대된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재능기부자가 농촌에 필요한 재능을 나누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진안군은 2017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계단체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 수요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하고 필요한 재능 기부자를 연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외계층 집수리와 마을회관 개보수, 벽화그리기를 주로 하였고, 올해에는 벽화그리기, 마을 간판 설치, 모험놀이기구 설치, 모정 창호 설치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재능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월 자활기업인 우리건축인테리어에서 포동마을 귀농인의 집을 수리 했으며, 5월에는 염진섭씨 외 2인이 나서 백운동과 평촌에서모정 창호 설치와 포동마을에서 천연공예 놀이터 마을벽화를 그렸다.

 

상가막, 하초, 괴정, 마조마을에서도 재능기부자가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10월말까지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열 전략산업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이 조금씩 변화되고 활력을 띄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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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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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