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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려 9.9% 농가소득 증가

 

 

장수군에서 2018년 연간 농가 평균소득이 4,824만원으로 조사됐다고 하였다. 이는 전년보다 478만원 증가하였으며, 통계청자료의 전국평균 (4,206만원), 전북평균 (4,509만원) 보다 높은 금액이다.

농가소득은 농업소득과 함께 농외소득, 이전소득(보조금등), 비경상 소득을 포함하는 가구별 전체소득을 의미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2018년 말 현재 장수군의 평균 농가소득은 농업소득 2,035만원과 농외소득 1,425만원, 이전⋅비경상 소득 1,364만원인 4,824만원으로 전년 4,345만천원에 비해 9.9% 늘었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농업분야 총 생산액으로는 축산분야(41.5%)가 가장 높았으며, 과수분야(28.4%), 원예작물(14.8%), 식량작물(7.0%), 기타(8.3%) 등의 순이며 주 소득원이 축산과 과수분야로 69.9%를 차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도 한우(24.6%)와 사과(27.2%)의 총생산액이 전체 품목의 절반을 넘어서 대표 소득품목으로 자리를 지켰으며 돼지(12.2%), 토마토(5.5%), 오미자(3.2%) 등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이러한 농가소득 상승은 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과 유기질퇴비 지원 등 농업 생산기반 조성과 시설의 현대화 등을 통한 농업경영비의 감소와 자연여건과 맞물려 우수한 농축산물 생산 및 농업분야의 부가가치 창출 활동 등을 통한 농외소득의 증가가 농가소득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장영수 군수는 “주력품목인 한우, 사과의 총생산액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한 반면 원예분야의 총생산액이 상승하였다.”고 밝히고, 향후 지속적으로 농가소득이 상승 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생산기반 조성 및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등으로 돈 버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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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