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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전북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에 이전한 6개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은 20일 LX 글로벌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북 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 8곳 및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 5곳 등 13곳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개 기관 종사자(17,002명)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휴가 사용 지원과 동시에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지역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 종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예약사이트를 6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도내 체험 및 놀이시설 입장권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검토하여 지역을 방문한 직원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쉽게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해성 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전기관이 기획하는 지역산업 육성 등 지역상생 협약사업이 더욱 확대되도록 도 차원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내 시·군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에 위치한 단독리조트 및 산불피해가 발생한 강원도지역에 전북지역 이전기관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휴가를 지원하고 피해 및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추진배경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강원지역 관광활성화 지원 필요

전북지역 방문활성화를 위한 리조트산업 육성으로‘지역균형발전’이행

지역 리조트 이용으로 직원의 여가활용을 적극 지원하여 워라밸 실현

 

 상생협약 참여업체

* 향후 이전기관 직원이 선호하는 업체 추가 검토

 

상생업무협약 체결식

 (예정일시) 2019년 5월 20일(월) 14:00

 (예정장소) LX 글로벌지원센터 회의실

 (참석대상) 이전기관 및 참여업체 중 간사기관 및 참여희망기관

 

기대효과

국가 재난지역 및 수도권 대비 기반시설 취약지역인 전북지역의 관광활성화 지원으로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 적극 이행

전북지역의 우수업체와 상호협약으로 직원들의 좋은 휴가지원을 통한 워라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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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