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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댐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 개최

 

 

 

 

 

 

 

용담댐 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가 21일 용담면체련공원에서 선수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족구대회는 29개팀(진안8, 장수6, 금산5, 무주4, 완주4, k-water2)이 참가하였으며, 안호영 국회의원과 진안군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화합을 다졌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채봉근)이 주최하고 용담면생활체육회(부회장 김철영)가 주관한 이 대회는 2009년 댐 주변지역 6개면과 무주군 부남면, 용담댐 관리단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족구 경기가 시발점이다.

 

현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민간단체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용담댐 주변지역 5개 군(진안․무주․장수․금산․완주)과 용담댐 관리단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채봉근 용담댐관리단장은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매년 개최되는 친선 족구대회를 통해 주변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상생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영 용담면생활체육회장은 “용담댐 족구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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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