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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올해 장학생106명 선발!!!

= 지급액 1억8천7백만원 지급 =

 

진안사랑장학재단이 최근 이사회를 갖고 올해 장학생 106명을 선발하여 총 1억8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월 14일부터 2개월에 걸쳐 장학생 지원 서류를 신청 받은 결과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52명 총 172명이 접수돼 학자금 중복지원 확인과 관련 절차를 거쳐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8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특별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은 최대 400만원, 대학생은 최대 500만원, 일반장학금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도 자기계발과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지역의 등대 같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26명에게 약 14억5000만원을 지급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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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