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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주민이 직접 만든 축제 한마당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한 오동마을 축제가 22일 오동마을회관에서 신명나게 열렸다.

 

이날 축제는 오동마을 주민을 비롯하여 전주와 대전 등 자매결연지, 인근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각설이타령, 염색체험, 행운을 잡아라 게임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주민들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오동마을은 진안군 마을가꾸기 최상위 단계인 2019년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연초부터 마을 숲 가꾸기, 경관조명 설치사업, 저수지 주변 휀스와 마을 공동작업장 설치 등 마을가꾸기와 축제 준비에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쳤다.

 

최미희 이장은 “우리 마을은 단합이 잘 되는 마을로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 간 화합과 우애가 더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소박한 축제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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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