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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교육

 

진안군은 24일 진안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라북도노인전문보호기관과 연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노인 인권 관련 법령 및 제도, 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 노인인권 감수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안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노인인권 교육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권익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사회복지과장은 “그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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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