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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신기하고 재미나는 고구마 심기!

 

 

 

진안군 학교 4-H에서 최근 회원과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령면 평지리 일대에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농사일을 체험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영농 4-H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고구마 식재요령을 배우고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체험활동을 즐기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안여중 4-H 박찬성 지도교사는 “과제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면서 농산물에 담긴 농부의 노력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젊은 후계 인력세대들이 꿈을 갖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활동을 지원·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학생 4H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농업인 영농현장과 교육 농장에서 지덕노체 정신을 배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올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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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원시 ’24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6개 기관-설계 부문(3): 전북 남원, 충남 천안, 경남 합천 / 공사 부문(2): 전남 함평, 경남 남해 / 비상대처계획 부문(1): 강원 인제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