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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인구정책 아이디어 및 표어공모에 참여해볼까

▶ 아이디어와 표어(슬로건) 2개 부문, 5월 27일부터 7월26일까지 공모
▶ 저출생, 인구유출 등에 따른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전북형 인구정책 발굴
▶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

 

 



전라북도가 저출생·인구유출 등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하는 ‘전북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및 표어(슬로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참신하고 우수한 제안을 수렴하여 ‘전북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특히, 인구에 대한 중요성을 어렸을 때부터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표어(슬로건) 부문은 일반인과 학생(초·중·고교)으로 나누어 공모와 시상을 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인구유입 확대방안 ▲인구유출 방지방안 ▲저출생 극복방안 ▲기타 인구정책 등으로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

  ‘전북형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 정책소통플랫폼 ‘전북 소통대로 (https://policy.jb.go.kr/)’ 공모제안 및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 및 표어(슬로건)는 중간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총 43명 시상하고, 정책 아이디어 최우수상 100만원, 표어(슬로건) 최우수상    50만원 등 등위별로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류 서식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도정정보-알림마당-공고/고시)에 게시되어 있고, 문의는 기획조정실 대도약기획단(063-280-3926)으로 하면 된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형 인구정책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해 전북형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종훈 전라북도 대도약기획단장은 “인구문제를 도민과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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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