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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농수산식품, 아시아 시장개척 나선다.

2019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 전북홍보관 운영

▶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려

▶ 인삼 제품 등 전북 농식품기업 6개사 참가

 

 

 

전라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Impact) 전시장에서 열리는『2019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독일의 유명 박람회 개최사인 쾰른메세가 태국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식품전시회로, 2018년에는 41개국에서 2,537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이다.

 

<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 개요 >

• (기간/장소) ’19. 5. 28.(화)~6. 1.(토)<5일간> /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

• (운영규모) 참가업체 : 41개국 2,537개 업체, 내방객 : 62,000명(’18년)

• (전시규모) 107,000㎡(32,424평)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 전북홍보관에는 인삼제품, 유자차, 조미김, 스낵류,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6개 업체가 참가하여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한 전시 및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33%(’18년 수출액 : 102백만 달러)를 차지하는 시장으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사이 중국과 더불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 동남아시아 농식품 수출액(백만 달러) : ’17년) 58 → ’18년) 102 / 75%↑

 

 전라북도 동남아 국가 주요 수출 품목은 마른김, 닭고기, 배, 면류 등이며 최근 우리 정부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신선농산물 검역협상이 타결되고 있어 포도, 딸기, 사과 등 신선농산물 수출 또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원-달러 환율상승 등 글로벌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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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