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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카드수수료지원, 자금소진되기전에!

▶ 신청서류 : 매출액증빙서류(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카드매출액증빙서류,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및 신청서
▶ 유흥업·도밥업 등 제외 모든 업종 가능, 폐업·타시도 이전 제외6월 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방문·우편·팩스·이메일 신청 가능

연매출 88백만원 이하 소상공인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3%, 최대 20만원

 

 

 

전북도가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목적으로 시행하는 '전라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88백만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3%,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하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가 카드매출액의 0.8인데 이 중 0.3%를 지원받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소상공인은 0.5%만 부담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 3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이며, 신청은 시군담당부서나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흥업·도박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나, 폐업이나 타시도 이전 등으로 요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함께 전년도매출액 증빙서류(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카드매출액 증빙서류(포스기 출력물 등),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준과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도 일자리정책관(☏280-3788)이나 시군·읍면·동 소상공인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TV 및 라디오 광고 등을 실시하고, 소상공인협단체 및 자생단체 등에 안내하는 등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전문가, 소상공인들과 여러 차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경영부담 요인으로 뽑고 있는 카드수수료에 대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튼실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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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