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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진안군은 지난 31일 학교급식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노약자, 장애인 등의 식생활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에게 식중독 사례와 예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사전에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식중독예방 관리방법 △계절별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 △개인 및 주방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방법과 위생적 조리방법 △살균 소독제의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원성 대장균 및 캠필로박터균 등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수칙인‘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홍보물 고무장갑, 물티슈 등도 함께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 담당자의 식품관리 능력과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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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