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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지역문화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축제와 문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는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예술기획자를 양성한다.

 

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교육은 이 달 3일부터 24일까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4회차에 걸쳐 1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3일 심봉기 작가를 시작으로 성기석(인문공간 파사주)대표, 최상석 여행작가 등의 강사가 참여해 이론식 강의 형태를 지양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안건을 도출하고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습형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연자로 나선 심봉기 작가는 개그맨을 웃기는 작가로 알려져 있고 KBS개그콘서트(달인), 유머1번지, 토요대행진 등을 집필하여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강연자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강의를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축제와 행사를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진안군 마을축제가 한 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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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