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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읍·면체육회 임원 체육대회 ‘성황’

5개 종목, 500여명 참가해 화합과 단합 도모

 

진안군 읍·면체육회 임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단합 체육대회가 5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안군 읍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진안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읍·면 체육회 임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이한기 도의원, 박주홍 진안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투호와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박주홍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일선 읍·면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읍·면 체육회 활성화와 진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읍·면 체육회 임원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진안군 스포츠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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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