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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먹는물 중 라돈 검사 최초 실시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안전관리 강화

▶지하수를 이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먹는물공동시설 등 라돈검사 실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등에 대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돈은 자연계에 널리 존재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화강암 지역이 많은 우리나라 지질 특성상 땅속에서 용출될 가능성이 있어 2019년부터 감시기준(148 Bq/L)으로 설정 관리함에 따라 최첨단장비인 액체섬광계수기를 도입 라돈 검사체계를 갖추었다.

 

 라돈은 인체 노출시 폐암, 위암 등을 유발하지만 휘발성이 크고 반감기가 3.82일로 짧아 지하수에서 고농도의 라돈 검출시 폭기, 활성탄, 정치 등의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유택수 원장은 “라돈수치가 높은 곳은 저감장치를 설치하거나 대체 수원을 찾는 등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도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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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