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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9개국 17개사 바이어 초청 도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기회의 장 마련

전북도는 6월 5일(수)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유망 소비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소비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코트라지원단이 주관한 ‘2019 소비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은 물론 신북방지역 및 아프리카, 중남미시장의 바이어까지 유치하여 도내 중소기업들의 신시장 진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수출 상담을 위해 9개국 17개사 바이어들과 도내 소비재 기업 55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와 상담 희망품목 매칭을 통해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올해 수출상담회는 사회적 기업 농식품 쇼케이스를 상담장 내 별도로 운영하여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이 수출 상담을 대행케 함으로써 도내 사회적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6.3~6.5, 서울코엑스) 내에 전라북도 홍보관을 설치하여 글로벌 기업에게 도내 우소 소비재 기업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러시아 Beliy Juravl사 대표는 “현재 러시아는 한류스타와 더불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며, 앞으로 전북 소비재기업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남섭 도 기원지원과장은 “이번 상담회가 도내 우수 소비재 기업들의 신규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도 수출상담회, 무역사절단, 단체박람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의 우수 소비재 기업들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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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