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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구강보건의 날 다양한 행사 열려

 

진안군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관내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와 캠페인, 어린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구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안 장날에는 터미널과 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 유치원생들에게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인형극 관람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행사를 준비해 구강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외에도 구강용품 제대로 알고 쓸 수 있도록 칫솔, 혀 클리너, 치실, 치간 칫솔 등 위생용품 사용법과 충치·시린이 예방에 탁월한 불소용액양치 사용법 체험행사 등을 준비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진안군 보건소는 이 달 말까지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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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