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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주와 성수가 하나된 재전향우회 행사 ‘성료’

 

 

바람도 쉬어가는 진안군 성수면 포동마을에서 지난 16일 성수면 재전향우회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각 기관단체장과 재전향우회원 및 성수면민 등 약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풍물패의 구성진 장단과 판소리명창, 마술쇼 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상 성수면 재전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성수면과 전주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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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