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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언제나 무주를 응원하겠습니다!”

윤여일 前 무주군 부군수, 이임

․ 1983년 공직입문 총무, 새만금개발 등 다양한 업무서 능력인정

․ 무주군 부군수로 1년간 업무 마무리하고 도(道)로 복귀

 

 

무주군 윤여일 前 부군수가 지난 28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무주군 부군수로서의 1년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은 전라북도 시 · 군 부단체장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공무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과 표창증정,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윤여일 前 부군수는 또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민들을 보듬고 공직자들을 이끌어 나가며 신뢰받는 군정,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로 무주에 왔었는데 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라며

 

“무주반딧불축제가 2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돼 청정무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 4천억 시대를 여는 등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무주발전과 군민행복, 동료 여러분의 활기찬 직장생활을 응원할 것”이라며 “어느 자리에 가 있던 무주가 전북의 자랑이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름이 될 때까지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무주가 현실의 벽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관광과 농업, 복지, 지역개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올 수 있었던 건 앞서 걸어주신 부군수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온화한 성품과 깔끔한 업무능력, 강인한 추진력으로 동료들과 우리 군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윤여일 부군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983년 정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여일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과 새만금개발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상하를 모두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무주군 부군수로 취임한 후부터는 현장을 파고드는 업무스타일로 현안사업 챙기기에 주력해왔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세우는 등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등 36개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454억여 원의 국·도비 확보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스타일로 인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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