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8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에서 미국 워싱턴 D.C 거주 교민단체 ‘정우회’(고문 이현곤)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정우회 이현곤 고문이 전달자로서 도내 5명의 초‧중‧고생과 대학생에게 50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정우회 장학생은 국제교류 증진과 미래전략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교민들의 뜻을 모아 품행이 단정하고 자립의지가 강한 학생을 선발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외교관련 기구 견학 등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우회는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교민들로 구성되어 지역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정우회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도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워싱턴 D.C 거주 교민단체(정우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에서는 도내 글로벌 인재 육성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