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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1지도(연구사) 1품목 원칙으로 교육부터 판촉까지...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위해 배운다!

무주군 품목별 연구회 육성 만전


- 5천여만 원 투입해 기술교육, 현장 컨설팅 등 지원


- 협업경영을 통한 경쟁력 향상 기대

 

 

 

 

무주군이 품목별 연구회 육성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지도사업의 효율화를 꾀하고 협업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과수, 특용작물, 채소 곤충 등 분야 64개 연구회에 담당 지도사(연구사)를 연결(1지도(연구사) 1품목 원칙)해 교육과 현장컨설팅, 과제수행, 농산물 소비촉진 판촉 홍보활동, 브랜드 개발, 농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품목별 연구회 육성 사업에 올해만 5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7월 현재까지 품목별 전담 지도를 비롯해 농장 순회 현장컨설팅, 선진농장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품목별 기술교육을 비롯한 현장교육, 그리고 반딧불농 · 특산물 직거래 참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농사야말로 경험으로 짓는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도사들과 함께 하면서 체계적인 연구와 노력, 또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공부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론과 경험이 접목돼 농사도 잘되고 더불어 무주농업도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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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