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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용담댐주변지역 사랑나눔 의료봉사 실시

- 7. 14(일) K-water, (사)열린의사회와 댐주변지역 주민 대상 의료봉사 펼쳐





- 병원에 가기 힘든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 건강상담 및 진료 실시

 

 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는 7월 14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안군 주천면사무소 다목적 강당에서 (사)열린 의사회와 공동으로“2019년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지리적 접근성으로 인하여 병원에 가기 쉽지 않은 용담댐 주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용담댐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과 등이며, 혈압·혈당·골밀도 등 기초검사와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되었다.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K-water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행사장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으며, 진료 받는 어르신들에게 중식 및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의료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이런 좋은 혜택을 제공한 용담댐과 열린의사회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K-water 용담지사장은“상대적으로 의료 여건이 낙후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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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