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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벼 보급종 채종단지 드론 공동방제

-병해충 적기방제로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 박차 -

 

 

 

진안군은 지난 16일과 17일까지 양일간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이번 드론방제는 벼 출수기 전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키다리병 등을 사전 예방하고 일손 부족에 따른 적기 방제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대행단에 위탁 실시했다. 농작업 대행단은 바람이 없는 새벽시간에 백운면 석전뜰에 2대의 드론을 띄워 15ha에 대한 공동방제를 모두 끝냈다.

 

드론 방제는 농작물의 2~3m 상공에서 약제의 정밀 살포와 주요 병해충에 대한 일제방제가 가능하고 10여 분 비행으로 1㏊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다.

 

한편, 백운면 석전단지는 올해부터 정부보급종 채종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15ha에서 82.5톤의 해담쌀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이번 적기 공동방제로 품종의 병리적 퇴화 방지는 물론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생산 절차별 지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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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