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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연꽃 향기 날리며... 원연한마당 축제 성료

 

 

진안군 원연장마을은 지난 20일 ‘연꽃 향기 날리며 원연한마당’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원연장마을은 4만여평의 아름다운 꽃잔디 동산이 있어 원연장 꽃잔디마을로 불린다. 매년 170여개 팀이 마을만들기 학습을 위해 찾는 공동체가 활성화된 마을이기도 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1,200여 평의 공동 연 밭이 있어 연잎밥, 연잎차, 연잎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음식체험과 더불어 마을 자체 농산물만을 사용하는 농가 레스토랑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든 시설은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축제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과 내외빈이 참석하여 마을 탐방과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인절미 만들기, 소원등 만들고·달기, 소리한마당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박명진 원연장마을 이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긴 것 같아 보람된다”며 “꽃잔디와 연꽃, 국화 등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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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