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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총 50억여원의 사업비 투입, 장애인 복지향상

무주군, 장애등급제 폐지 설명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 23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서

- 장애인 등록체계, 서비스 지원체계 등 공유

 


 

 

 

무주군은 지난 23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혼란을 막고 관련 종사자들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돕는 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들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개편 내용을 공유했다.

 

△ 장애인 등록체계는 장애정도에 따라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 미해당으로 구분되며 △ 서비스 지원체계도 종합조사를 도입 하는 등 개편됐다.

 

활동지원과 보조기기교부 등 5개 서비스가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장애인 이동지원(‘20)과 소득 · 고용지원 서비스(’22)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장애인 전담 민 · 관 협의체를 통한 장애인 중심의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상담 확대를 위해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전문기관과 동행상담을 실시하는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한다.

 

 

△ 장애인 등록증(기존카드 계속사용 가능, 신규발급자만 변경된 등록증 발급)은 ‘장애중증’과 ‘장애경증’으로 표기된다. 이외 △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과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절차도 변경됐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최동철 장애인복지 팀장은 “장애 군민들의 생활안정, 삶의 질 향상과 관계가 깊은 만큼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내용 숙지가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제도 변경에 따른 불편이 전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2,530명으로 무주군은 올해 총 50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 생활안정 및 복지시설 운영, 단체 보호 · 육성사업 추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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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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