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8℃
  • 흐림강릉 25.1℃
  • 서울 26.1℃
  • 흐림대전 26.9℃
  • 맑음대구 28.0℃
  • 맑음울산 27.1℃
  • 구름조금광주 27.6℃
  • 맑음부산 28.0℃
  • 구름조금고창 25.5℃
  • 맑음제주 27.8℃
  • 구름조금강화 25.6℃
  • 흐림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5.6℃
  • 맑음경주시 26.2℃
  • 맑음거제 25.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청소년 국제워크캠프 진행

 

 

진안에서 5개국 1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워크캠프가 지난 22일부터 내 달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러시아외 4개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11박 1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진안읍 암곡마을 벽화프로젝트 △마이돈 테마파크 산책로 꾸미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구마을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청소년 국제워크캠프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87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세계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국제워크캠프 외에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들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돌봄형 방과후 마을학교, 국가보훈처 나라사랑테마활동 기행 등 다양한 캠프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