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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약안전보관함은 재대로 사용,관리중인가?

 

 

 

 

진안군이 진안읍 원반월 외 12개 마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 노인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집안에 방치하지 않고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안전하게 보관함으로써 충동으로 인한 음독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 13개 마을은 지난 4월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마을들로 371 농가를 선정하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마쳤다. 이 후 해당 마을에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하여 주민의 가까운 곳에서 정신 건강이 힘든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지킴이가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농약안전보관함 용도에 맞는 적절한 사용과 열쇠 사용 여부,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도 등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또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과 정신건강 검진 및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농약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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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