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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 가설극장, 그 시절 추억속으로~

 

 

 

진안 백운면(면장 이기호)에 주민과 휴가객들을 위한 가설극장이 올해도 찾아왔다.

 

7회째를 맞는 백운 가설극장은 지난 2일과 3일 백운면사무소 강당에서 열려, 시원한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민과 피서객, 귀향인 등 500여 명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옛 추억을 되새겼다.

 

2일 동안 주민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영화 ‘극한직업’과 ‘증인’ 등  2편이 상영되었다. 상영 전에는 성인 클래식 콘서트와 백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등으로 깊어가는 무더운 여름밤을 즐겼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저녁 식사로 찰밥을 제공하고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설치, 대나무 물총 만들기, 팥빙수 체험 등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어느 해보다 풍성한 여름잔치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면민들에게 모처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너무 기쁘다”며 “진안군 마을축제 기획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가설극장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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