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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썸머 워터파크장 ‘진안 청소년 무료 이용'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진안 청소년들을 위한 썸머 워터파크장을 지난 3일 개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진안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마련된 여름방학 썸머 워터파크는 지난 4일까지 이틀간 500여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안군의 예산지원으로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단 하루만 진행했던 물놀이 행사를 올해부터 지역사회의 요구로 대폭 확대하여 에어풀장 2대, 워터슬라이드 2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 시설을 확보했다.

 

주말에는 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 동아리의 푸드코트 운영과 마술, 비눗방울 등 문화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워터파크 이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먹거리에 한해서 천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받고 있다.

 

주말에는 매일, 평일에는 이틀에 한번 풀장 물갈이를 진행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월요일에는 휴장하여 시설 안전점검과 풀장 정비를 하고 있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로 3년째인 썸머 워터파크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해서 진안의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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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생명산업지구 실행계획 추진 ‘성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특별법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의 본격적인 실행계획을 보완·추진하기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5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를 비롯해 농생명산업지구(선도, 육성, 예비) 19개소에 참여하는 시·군, 농업인과 농협, 기업, 연구소 등 운영주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도의 보고에 이어 남원시의 ECO 스마트팜산업지구에 대한 사례, 전북연구원은 농생명산업지구 기본계획 수립 계획, 순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의 거점화 방안,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과 연계한 차별화된 농생명산업지구 육성 전략 등을 각각 내놓았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전통적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생명자원과 첨단기술이 융합한 농생명산업으로 전환, 국가·지역의 상생발전 혁신 거점 화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수도’를 지향하는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하자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혁신역량 기반을 고도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