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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일본관계악화 국내여행증가 '교통안전총력대응'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진영)는 여름 피서 절정 기간 중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9지구대에 따르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일본과의 관계 악화와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정책기조에 따라 동해안권이나 남해안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되며 피서기간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연장된 광복절 이후까지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9지구대는 고속도로통행량 증가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특성에 따른 취약요소 세가지를 선정하고 피서절정기인 지난 2일부터 ‘공사장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현장근무자 교육’, ‘주요 피서지(지리산‧무주덕유산) 진‧출입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및 음주운전 단속’, ‘졸음운전시간대 싸이렌 알람순찰 강화’ 업무를 중점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18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영 제9지구대장은 “휴가철, 다소 느슨해진 심리상태로 고속도로를 운전할 경우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으니 운전할 때만큼은 교통안전 및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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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