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9월 4일 무주경찰서 본관 앞에서 무주양수발전소로부터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응급구조용 자동제세동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저출력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6대를 지원함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본서 및 5개 파출소에 보급·활용하여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무주양수발전소장 이승재는 자동제세동기를 전달하면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상황 대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무주경찰서 직원들이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박종삼 서장은 “심장 제세동기 설치에 만족하지 않고 경찰 본연의 임무인 생명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에게 든든한 보호막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