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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을 행락철 산행 ‘진드기’ 주의 하세요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병에 대한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진안군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가 매개종으로 감염 시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10~30%에 이를 정도로 위험도가 높지만 별도의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진안군은 이러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장산, 구봉산 등 8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예방수칙을 담은 현수막 60점을 내걸고 등산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노출 최소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숲길 다니지 않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산행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발열, 소화기증상(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등) 의심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행락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방객들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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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