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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9년 사회적경제 723명 일자리 창출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경제’, 같이 달리자!

사회적경제 전주기 성장지원으로 풍성한 열매 맺어

- 4개 부처, 사회적경제 관련 공모 및 우수기관 선정 등 4관왕 달성

- 온라인 판로개척(우체국쇼핑몰)으로 623백만원 매출 달성

-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본격 추진 등 인프라 확대

 

전북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전담부서(사회적경제과)를 설치한 이후 지난 8개월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사람 중심의 포용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전주기 성장 지원을 위해 ①지원체계 구축, ②거버넌스 형성, ③인력양성, ④기업성장지원, ⑤판로지원, ⑥인프라 확대 등 6대 추진전략으로 촘촘하게 지원해 왔다.

 

① (지원체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본조례 제정(‘18.10월), 전담부서 신설(‘19.1월),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용역(2~11월) 등 기반을 마련해 왔고, ’20년에는 기업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을 시‧군 단위까지 확대(’20년 3개시‧군* → 10개시‧군)해 나갈 예정이다. * 전주, 익산, 완주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운영중

② (거버넌스)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서는 민간 주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100여명)하였으며, 5개 분과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운영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분야별 협력방안 논의 등 협동과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③ (인력양성) 사회적경제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전국최초 마을기업 사무장(22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200명)를 양성하여 사회적경제사업장에 배치하였으며, 사회적기업가를 집중 육성(40개팀, 1년교육)*하여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등 창업을 견인하고 있다.

* 40개팀(팀당 3~8명) 중 38개팀 법인 창업, 이중 16개팀은 ’19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됨

 

④ (성장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에 대해 일자리창출지원, 사업개발비 등 기초단계부터 지원하고, 인프라 지원(9개소), 성장지원사업(4개소),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12개소) 등 성장단계 사업도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287명, 청년혁신가 200명, 마을기업 사무장 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14명 등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를 723명을 창출했다.

 

⑤ (판로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우정청과 협약을 체결(4월)하고 우체국쇼핑몰에 입점(50여개 기업)하여 6억 2천만원의 매출(5~8월)을 달성했다.

 

 또한,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실‧국‧원‧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8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요자 맞춤형 제품 매칭 및 5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독려 등 방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홍보활동과 박람회 등을 통해 공공구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국제영화제‧군산야행 등 지역축제 연계 장터를 운영하였고, LH전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금요상설장터(LH전북본부 별관 광장)를 새롭게 운영(6월~)하고 있다.

‘20년에는 다양한 판로 개척과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주도 유통전문기업 설립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⑥ (인프라 확대) 사회적경제 집적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최초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본격 조성*(총280억, 군산시)하고 있으며,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유휴공간을 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육성해 나가는 등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에 사회적경제가 앞장서고 있다.

*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용역 추진

** 전주시 세부사업명 : 함께하는 이웃!, 공동체로 행복찾기

- 4.2억원, 공유주방, 공동체 생산품 판매공간,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전북도는 이같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의 산실이 되어 사회적경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4개 부처 공모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도청 내부에서도 「으뜸도정상」 최우수부서로 선정(9.10.)되었다.

ㅇ(행안부) 9년 연속, 우수마을기업 선정(‘19년 전국2위, 완주 비봉마을, 7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공모 선정(’20년사업, 전주시 공동체사업)

ㅇ(고용부) 사회적기업 육성 시책평가 전국 1위(완주군 대상, 전주시 우수상, 7월)

* 고용부 주관,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 5개팀 선정(대학생 1~3위 석권, 글로벌 창업 1위, 8월)

ㅇ(산업부) 전국최초, 사회적경제 집적화를 위한 혁신타운 공모 선정(국비 140억, 4월)

ㅇ(중기벤처부) 소셜벤처 육성사업 공모 선정(전북, 대전, 부산, 각 2억원, 7월)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조직을 육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 인식 확산, 성장기업 육성 확대, 판로개척, 문제해결형 프로그램 운영,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등 사회적경제 성장 동력 확대를 통해 협동과 연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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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