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1차 심사 ‘통과’

 

전북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제18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1차 심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뤘다.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1차 심사에 통과되어 전북을 넘어 전국에 잔잔한 자치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총 402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응모 했으며, 1차 심사에서 주민자치 등 5개 분야 113개가 선정되었다.

인구가 3천명이 채 안 되는 부귀면의 주민자치위는 특별함이 있다.

 

지난해부터 부귀면 자차위원들은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고 결의했다. 지난 4월 20일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박경덕 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는 공무원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배웠다.

또한, 공부하는 자치위원이 되기 위해 자치문고도 운영하고 있다. 자치위원 1인당 1권씩 1주일간 책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일 년에 한 번씩 자치시험도 치른다.
 
특히, 면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거석공원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맡아 관리하면서 행정에서 지급한 인건비는 다시 자치사업 예산으로 편입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영춘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치의 꽃이 활짝 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우리 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며, 전북의 자랑을 넘어 전국에서 선도하는 자치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